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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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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묘한 느낌
작은 웅덩이
역시
다른 만남
늘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
아침이면 맛보는 별미
찾아야 맛 볼 수 있다는 것을
친구야
지금 이 순간 느껴요.
시골집
기와집
이런 공간에서 살고 싶다.
마루에 잠깐 앉다.
참
편하다.
참
시원하다.
하늘을 향해 하트를 날리기 위해 수고하는 나무야
고맙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아침설봉공원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