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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따스한 기운을 나누고 싶다. 본문
추운 날 어제 길에서 만난 순간이야...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걷는데 정말 차가운 바람이야...
햇살 겨울 햇살이 내려와 춥게 서 있는 널 안아준다.
산토끼는 이 순간 널 품고 싶다.
따스한 기운을 나누고 싶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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