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하루살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기를 바란다.

125121226 2021. 2. 4. 17:34

못난 나를 참으로 자주 담는다.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난 이렇게 하고 싶다.

지나 가버린 나를 담을 수 있는 것이 오직 내가 찍은 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공간에서 보여 주는 얼굴빛을 찾아간다.

어제와 오늘도 다르다.

늘 다른 모습으로 나를 보고 있는 나...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았는데 이 곳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늦은 밤...

한 주가 마무리되는 오늘이기에 졸리는 눈을 비비면서 남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