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1226 2020. 6. 13. 00:12

 

 

 

 

군산 월명 

갑자기 가보고 싶어서 버스 타고 찾아 간 순간 만나다

나비 날개처럼 바람개비처럼 펄럭이던 붉은 꽃

1991년 1995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살고 싶은 공간 

다 살고 싶다 

아주 소박한 꿈

더 넓은 세상이 아닌 좁은 세상이 좋다

 

블로그 새 집으로 치장하다 

임시 저장을 정리하면서 사진을 보다 

오래된 사진 

끄집어 보니 기억이 조금씩 나와 이렇게 남기다 

 

주변의 정리 

나를 정리하기 

날마다 마음먹는데 늘 미루기 

 

 

오늘도 조금 정리 

이제 눈이 잠을 부르니 자자 

내일은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