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1226
2018. 9. 10. 16:04
오늘 하루의 시작
새벽부터 아침
아침부터 낮
낮부터 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까?
아침부터 원탁을 재배치
둥근 탁자는 여럿이 둘러 앉을 수 있어 좋다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 세상
오늘 하늘을 보니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나다
헤이즐넛향기가 좋다
구수한 구월을 살면서 시월의 가을을 만나고 싶다
구월의 시간도 분주하리라
준비하는 하루
살아요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
하늘을 보면서 하얀 구름에 잠시 둥실 뜨는 하루
중심을 바르게 잡고 오늘을 맛있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