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마음색깔

마음을 비우고 텅 빈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125121226 2016. 10. 20. 15:45

 

 

마음이야

뛰는 심장처럼 느껴지는 마음이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왜 이렇게 그려지는지...

 

마음이 속 사람일까?

마음이 속 마음일까?

 

자기의 진짜 속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뿌옇다.

하늘이 안갯속에 갇힌 듯

끄집어 내보고 싶은데

진짜 속 마음이 뭘까?

 

흔들리는 마음을 꽁꽁 묶을 수 있다면 살 수 있을까?

눈을 감고 바라보는 하늘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다.

 

눈을 뜨면 잘 보일 거라고...

눈을 뜨면 다르다.

 

빛이 있어 보이는 게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마음을 비우고 텅 빈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