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아침밥상
산토끼는 하루의 맛을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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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8. 13:25
오늘은 뭘 먹을까?
두부 한 모
약 부추 두 단
아침 밥상
뚝딱
겉절이 배추가 있다면
더 맛있을 텐데
아직은
약 부추 겉절이로
어제는
소시지랑 피망 버섯볶음
며칠 전
양송이버섯과 달걀 프라이
묵은 김치찌개
산토끼는 하루의 맛을 기억하고 싶다.
순간에 맛보고 싶으면 뚝딱 요리하다.
최고의 요리는 아니지만 최선의 요리다.
하루의 소중한 선물을 최선의 마음으로 받아요.
오늘도 어제보다 더 멋진 선물이니 맛있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