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하루살이
2015년 12월 9일 오후 03:03
125121226
2015. 12. 9. 15:13
바람이 분다.
겨울이 아니라고
겨울이지만...
건조한 공기다.
손끝이 아프다.
발끝도 아프다.
흐르는 소리는 촉촉하다.
푸석해진 마음이 커피향기와 함께 반죽되다.
맛있는 오늘의 빵을 구울 수 있을까?
커피 한 잔 마시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