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하루살이

2015년 12월 2일 오전 07:57

cosmos125 2015. 12. 2. 08:07
또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다.
어두움 물러가도 캄캄한 하늘...
커튼이 창문을 가리니 어둡다.
아침이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춥다고 이불 속에서 기지개만 피다.
아침이면 산책길을 걸었던게 이젠 잊었다.
게으름에 푹 빠진 산토끼다.
거북이는 지금 뭘 하는지...
산토끼야
좀 부지런하게 살자.

지금 이 순간을 남기다.
그냥
순간마다 남기고 싶다.
이야기 하고 싶어서...

늘 작은 공간에 흔적 남긴 친구야
오늘도 맛있게 살자.
어제보다 좋은 하루 살자.
감기 조심 하자.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