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햇빛찰칵

생긴대로 사는 맛...

125121226 2015. 10. 28. 10:26

 

 

 

 

 

 

 

 

 

 

 

이런 나무

저런 나무

 

세상은 여러 모양의 나무가 사이좋게 산다.

아니

살까?

 

은행나무는 다른 모양이다.

 

비우자

버리자

 

마음 속에서 꿈틀 거리는 모든 것

좋은 마음이 아니라면

 

 

마음은 알까?

지금 왜 이러는지

속사람은 겉사람을

겉사람은 속사람을

알까?

 

 

가을비가 뿌리니 족촉한 공기

 

마음도 촉촉하면 생각도 촉촉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맛보는 가을단풍놀이

이렇게 맛보는 것

낮빛이 맑을 때

언제든지 거닐 수 있어 좋아요.

 

누구랑 비교 하지 말자.

누구랑 나랑은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것을...

 

오늘 하루도 더 뜨겁게 사랑하자.

 

 

생긴대로 사는 맛

나만의 별미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