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1226 2015. 10. 1. 12:54

 

 

 

 

 

 

 

비가 와요.

가을비

 

 

 

 

 

 

목마른 자에게 달콤한 맛이야

거칠어진 땅속으로 스며드는 순간이야

마른 마음도 더불어 갈증 극복

 

충전되는 하루 살아요.

 

 

 

 

 

 

 

 

 

 

 

해바라기는 아침빗물로 세수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