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1226 2015. 6. 24. 20:22

 

 

 

 

 

 

 

야옹~

아침인사

처음 보다.

 

 

 

오늘

 

무거운 머리

무슨 고민있나?

 

아침마다 찾아가 보는데

오늘은 이런 상태

무슨 일 있나?

 

 

 

바람일까

이슬일까

 

 

 

고개를 들어요.

아니

줄기를 세워요.

 

 

아침 하늘은 달걀같은 아침해를 품다.

당기지 못해도 좋다.

오늘 아침에 만났으니까

 

오늘 살아 있는 순간을 감사하면서 살아요.

 

 

 

야옹아

세수하고 만나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오늘아침설봉호수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