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햇빛찰칵

초록잎에 빗소리 담다.

125121226 2015. 6. 5. 13:49

 

 

 

 

 

 

 

 

 

 

 

 

 

 

오늘 잔잔한 물결을 보다.

하늘은 조용히 빗방울만 뿌리다.

 

유월이 시작하면서 무거운 빗방울 느낌이다.

빈 마음으로 빗방울소리 담다.

 

 

 

 

초록잎에 빗방울소리 담다.

 

작은 빗소리가

'그 사람'...

귓볼이 간지럽다.

 

 

아침 산책길이 촉촉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